[서울, 2023년 5월 4일]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와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Teatro Real - The Royal Opera of Madrid)이 공동 제작한 정통 플라멩코 쇼 ‘어센틱 플라멩코(Authentic Flamenco)’가 오는 6월 16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스페인 출신 댄서, 가수, 기타리스트 등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정열적인 퍼포먼스로 구성된 정통 플라멩코 공연이다. 약 65분간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플라멩코만의 풍부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북남미에서 열린 첫 번째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올해는 한국 외에도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및 북미,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8개 도시에서 400회 이상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공연은 6월 16일, 서울 강동 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흰물결 아트센터,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 및 동래구 문화센터, 대구 롯데 문화홀,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등에서 약 두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5월 4일 오후 6시부터 어센틱 플라멩코 공식 웹사이트(https://authenticflamencoshow.com/) 혹은 피버 서울(https://feverup.com/m/129192) 및 피버 부산(https://feverup.com/m/129298)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광주는 5월 10일, 대구는 5월 31일부터 예매 링크가 오픈된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글로벌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피버와 유럽 내 가장 권위 있는 공연 예술 기관 중 하나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했다. 퍼포먼스는 라이브 공연/전시 제작사인 SO-LA-NA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피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이그나시오 바치예르 스트롤라인(Ignacio Bachiller Ströhlein)은 “피버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유럽의 명망 높은 예술 기관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플라멩코라는 전통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CEO 이그나시오 가르시아-벨렌게르(Ignacio García-Belenguer)는 “플라멩코와 같이 고유하고 독특한 예술 형태를 한국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자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어센틱 플라멩코’와 같은 프로젝트를 지속 개발하고 홍보하는 것은 공연 예술 분야에 대한 의무일 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에 대한 책임감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버는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흥행 중인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제작사로, 많은 이들이 보다 쉽게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소개하고 있다. ‘어센틱 플라멩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버 공식 홈페이지 혹은 어센틱 플라멩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는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큐레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한다”는 미션 기반, 2014년부터 전 세계 수 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도시 속 새로운 경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버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입체형 전시회나 참여형 연극, 이색 축제, 분자 칵테일 팝업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지역 이벤트, 문화 활동, 레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창작자와 프로그램 기획자들은 플랫폼이 제공하는 사용자 데이터와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전 세계로 수월하게 확장할 수 있다.
피버는 지난해 초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성장투자펀드로부터 2억 2,7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정보 제공 기술 기반 2014년 설립된 유니콘 기업으로, 현 기업 가치는 1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페인의 주요 문화기관 중 하나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은 200여년 전 페르디난드 7세에 의해 설립됐다. 1990년, 시설 개선을 위한 폐관됐으며 1997년 스페인 총리, 국왕, 여왕의 축하를 받으며 최첨단 극장 기술을 갖춘 공연 예술 시설로 재탄생했다. 뛰어난 예술 프로그램 및 높은 퀄리티의 합창단,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다른 스페인 문화 기관들과 공동 기획 등 협업 활동을 인정받으며 유럽 최고의 오페라 극장이 됐다. 장애 아동을 위한 프로젝트를 비롯해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다양한 트레이닝과 프로젝트는 젊은 층의 관객을 사로잡았고 최근에는 다양한 음악 장르도 아우르며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은 플라멩코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정기적으로 ‘어센틱 플라멩코’ 공연을 진행 중이다. 2021년 5월,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은 국제 오페라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오페라 기관으로 선정됐다.
About Fever
Fever는 2014년부터 수백만 명의 이용자들에게 생활 반경 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며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업계를 선두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한다'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몰입형 전시회, 참여형 연극 체험, 축제, 분자 칵테일 팝업 등 이용자가 독특한 로컬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영감을 주며,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이벤트 크리에이터에게는 해당 경험을 전 세계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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